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협회,
모두가 행복한 제주관광!
태풍피해로 인해 "제주오레길 전 코스" 임시 폐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태풍 볼레벤이 엄청난 위력으로 제주를 강타한 뒤 제주의 곳곳은 후속 대책을 위한 준비로 몹시 분주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에 닥친 태풍 가운데 위력이 매우 쎈 것으로 알려진 이번 태풍이 해안 길 뿐 아니라 제주의 포구지역과, 도로 상태까지 엉망으로 만들었습니다. 제주의 해안 마을과 도로 전체가 망가졌으며 전신주와 신호등이 부서지고 나무도 송두리째 뽑힌 참혹한 상황입니다.
오늘 제주올레에서 길의 상태를 신속히 점검하여 본 결과 올레길도
재난 구간이나 다름 없는 상태입니다. 길은 전 구간이 조각난 상태이며, 태풍으로 인해 떠밀려 온 해안가 쓰레기로 인해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은 찾아 보기가 힘든 지경입니다.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제주자치도(제주시, 서귀포시)는 좀 더 안전히 제주올레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제주올레 전 코스를 임시적으로 통제합니다.
길을 복원하고 표식을 정비하여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모든 복구 작업을 완료한 후에 다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른 코스들의 상황이 전체적으로 걸을 수 없는 상황인지라, 코스를 새로 개장하는 것이 무의미한 상황에 있습니다. 따라서 21코스의 개장행사를 11월로 연기하고, 먼저 지금까지 있는 제주올레 코스를 걸을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조치한 후에 해안을 잇는 마지막 정규코스인 21코스를 개장할 예정입니다.
21코스 개장행사에 맞추어 당초 계획하였던 이어걷기 행사 또한 태풍 복구 작업으로 인한 전 코스의 통제와 개장행사의 연기로 인해 이어걷기 행사를 지속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태풍에 대비하여 우선적으로 4, 5코스 이어걷기 행사만 잠시 연기하였으나 현재의 상황으로 인해 전 코스 임시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어떤 상황에서든 예정했던 행사들이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고심하였으나, 현재의 상황으로서는 도저히 아름다운 올레길을 행복하게 걸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부득이하게 모든 행사를 일정에 맞추어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올레길과 새로운 코스 개장이라는 기쁜 소식, 더불어 이어걷기 행사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셨던 모든 올레꾼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에서는 당초 계획했던
행사의 일정을 연기하여 오는 11월 24일 토요일, 해안을 잇는 마지막 정규코스인 21코스를 개장할 예정이며, 이어걷기 행사 또한 21코스 개장행사에 맞추어 다시 시작할 예정입니다.이어걷기는 11월 5일 월요일, 현재 중단된 4코스부터 다시 이어걷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신청한 이음단 분들은 우선 순위로 원하시는 날짜에 이음단에 합류하여 이어걷기 대표 주자로 걸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제주올레의 모든 행보에 늘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의 성원을 잊지 않고 복구작업에 힘써 더 아름다운 길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