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제주도를 사랑하고 아끼는 학생입니다.
저번 주말에 제주시 지하상가에 친구랑 쇼핑을 갔는데,
조금 좋지 않은 장면을 목격해서 안타까움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기가 올려도 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저의 의견이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글을 적겠습니다.
친구랑 쇼핑을 하고 있는데 어느 한 화장품 가게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
가까이가서 들어보니
한 외국인 관광객이 화장품 테스테가 있는데 테스터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상품(?)을 사용하고는 그냥 도로 진열장에다 놓아버린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들어보면 외국인 관광객이 분명 100% 잘못했죠.
그래서 그 화장품 가게 점원이 테스터를 사용하지 않고 상품을 사용했으니깐 물건을 구매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상황에서 점원에 태도였습니다. 아니 점원들의,,,,
한국말도 잘 모르는 관광객들에서 그렇게 한국말로 따지시면 어쩌자는 거지요?
그리고 솔직히 테스터를 사용하라는말은 한국말로 적혀있었습니다.
한국말을 잘 모르는 관광객들은 당연히 그런 실수를 할 수도 있겠죠.
비록 화장품에 tester라고 적혀있다고 하더라도...
그 관광객분들이 한국말을 알아들으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제가 듣기에도 거북한 소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점원들이 한국말로 뭐라뭐라 하니깐 관광객들도 화나서 자기들 말로 막 뭐라고 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서,, 참,,,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 관광객들에게 우리 제주의 이미지는 정말 최악이 될테니깐요.
여행 중에 쇼핑을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입니다.
몇 일 전 제주뉴스에서 보니 외국인관광객들이 제주도에서의 쇼핑은 별로 만족하지 않아고 나오더군요.
제주도에는 대형 쇼핑몰도 없고 백화점도 없으니깐요.
그렇지만 요근래 지하상가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녀가는걸 보면서 외국관광객들이 제주여행의 좀 더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지하상가가 좀 더 외국인들을 위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인 인사말정도는 간단히 할 수 있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왔을때 간단한회화만이라도 숙지해서 대화하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제주를 방문하는데 일어, 중어가 안되면 하다못해 제일 간단한 영어라도,,아니면 글이라도 써서 분이면 좋잖아요^^
저도 외국에 나갔을때 가게에서 "안녕하세요? 어서오세요"라고 저에게 인사를 건낸다거나 한국어가 보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더 편안함을 느낍니다.
쓰다보니 너무 두서없이 쓴 것 같네요.
다음에 지하상가 갔을때 조금이라고 바뀌어있길 바라면서,
그럼 모두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