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가족들과 일도2동 소재 일식집인 송X초밥 집에서 참으로 황당한 대접을
받고 왔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날파리 한 두 마리가 날라다니더군요
음식이 나오자 마자 갑자기 어디서 날아 오는지 날파리 수십마리가 음식 주위을 맴돌기 시작 했고 팔로 휘저으며 ?아보려 했지만 역부족 이였습니다
이제 종업원을 불러 테이블을 옮겨 달라 했고 이때 부터 황당한 일은 시작 되었습니다
종업원의 표정에서는 유난 떤다는 듯, 귀찮은 듯한 표정이 역력했고
다른 테이블로 옮기면서 초밥 그릇위에 바닥에 놓았더 된장국 그릇을 포개서 가져오지를 않나
먹던 숟가락, 젓가락을 사람별로 구분하지도 않고 한데 모아서 가져 오지를 않나...
아무리 식구들끼리 먹던 숟가락,젓가락 이지만... 참으로 위생 관념 ZERO 였습니다
또한 주인인 듯한 사람이 와서 보더니 날파리 ?는다고 선풍기를 틀더라구요
쌀살해진 저녁 날씨에 알탕은 선풍기 바람에 금새 차가운 탕이 되어 버렸고
금새 나온 튀김은 다 식어 버렸습니다
음식도 다 식어 버리고 기분도 좋지 않아 대충 식사를 마치고 한개도 먹지 않은 튀김을
포장해 달라고 했습니다
우리 상식에는 포장 해 달라고 하면 접시를 들고가 포장해서 가져다 주리라 예상 했지만..
쿠킹호일 30CM정도와 흰 비닐봉투 한개 테이블에 놓고 가더라구요
어디 시장바닥에서 먹다 남은 음식 싸 가는것도 아니고...
일식집이란데서 참으로 써비스 훌륭하더군요...
그날 15분만에 41,000짜리 저녁을 먹고 나왔습니다
사장님 테이블 회전 참 빨리 하시는 방법도 여러가지로 하십니다
돈 하영 버세요!!!
도민들도 이런 대접을 받는데 관광객들은 오죽 하겟습니까?
음식은 맛으로 ,눈으로 먹기도 하지만 친절도 분명 필요한것 아닌가요
물론 위생은 말 할 것도 없구요
7년 가까이 이집을 다프嗤?이제 단골이라고 말 하고 싶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