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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 자연경관 제주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작성자: 홍은진 작성일: 2012-08-06 17:31 조회: 463
안녕하세요. 제주의 아름다움에 반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 두번째 제주를 방문한 국내 관광객입니다. 작년 제주 여행때는 중문의 이름 난 관광지를 중심으로 일정을 마쳤고, 올여름 여행은 제주의 자연경관을 느껴보고자 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여름여행에서 이런점은 개선되면 더욱 더 고급스럽고 "세계7대 자연경관"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그런 제주가 되길 바라면서 글을 올립니다.

중문단지의 경우 소문과 같이 정말 깨끗하고 관광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그런 깔끔한 관광단지 였습니다. 역시 아시아의 하와이라고 불릴만큼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었죠..올해 방문한 제주의 바다는 다소 실망스러운 면이 많았습니다.

가족단위로 놀기에 안성맞춤이라고 소문난 협재 해수욕장에서 첫날 해수욕을 즐기려 찾았었는데요. 주차장은 주차비를 받지 않아 놀랐습니다.
우리 나라 어딜가든 주차비가 징수 된다고 생각해서 인지 그럼에도 많이 붐비지 않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탈의실과 샤워장...전혀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혹시 제가 모르는 곳에 있었다고 한다면 그것 또한 문제 입니다.
해변 바로 앞에 그 어떤 안내가 없이 화장실이 먼곳에 있었다고 하면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역 상인 분들이 그곳에 오랫동안 자리잡고 계셔서 인지 각각 슈퍼나 간이 건물에서 창고 비슷한 곳에서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헛웃음이 나왔습니다. 인심은 좋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 어찌이리 시설이 낙후되어 있나 생각했습니다.

비용의 문제가 아닙니다.
적어도 비용을 지불하고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름아닌 "제주도"의 해변이 아무런 시설없이 예전부터 상주하던 상인들이 안내하는 낙후된 시설만이 존재하는것이 전 너무나 창피했습니다.

사정은 우도 사빈백사 해수욕장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호로 만들어진 백사장을 가진 사빈백사...
그곳도 외국인 또는 내국인의 관광객들이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었지만.
제대로 된 샤워시설 혹은 탈의시설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물론 기존에 제주도에 터를 잡고 살아가시는 분을 모두 내?고 그 곳에 신식 시설을 요청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에 상인들에게 상가입주 우선권을 부여하여 새로운 상가에 상주할 수 있는 제도를 만들어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그런 제주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TV에서는 끊임없이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후 각 관광지들의 관광수요 등의 내용이 다큐처럼 펼쳐졌습니다.
관광객 유치만이 우선 과제가 아닌, 세계 어느 관광지에 견주어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