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싸고 더 친절해진 제주로 오세요”
관광요금을 20∼50% 낮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을 맞는 ‘제주관광 그랜드 세일 2008’이 11일부터 도 전역에서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5개 항공사와 숙박, 음식, 관광지, 렌터카, 쇼핑점 등 모두 2372개 업체가 참여해 다음달 30일까지 51일동안 관광요금을 20∼50% 할인한다.
또 제주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 소속된 2803대의 모든 개인택시들이 1일 관광요금을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20% 낮춰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관광업계의 가격인하 분위기와 연계해 제주관광의 고비용 이미지를 떨쳐버리고 관광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주기위해 마련한 것이다.
도와 도관광협회는 행사 첫날인 11일 제주공항과 제주항을 통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먹는샘물인 제주삼다수와 삼다수녹차를 무료로 나눠줬다. 또 행사기간 내 방문하는 국내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대박 자동차 경품 이벤트’를 시행한다.
도와 도관광협회는 지난달 18일과 30일 서울 인사동 등에서 길거리 홍보와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중국 베이징 제주관광홍보관을 중심으로 일본과 중국의 잠재관광객 및 베이징 올림픽 참관객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마케팅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오는 15∼17일 일본에서 열리는 오사카아시아 페스티벌에도 참가해 제주관광 그랜드세일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은 예전보다 값이 싸고 더 친절해진 관광지 분위기를 실감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관광객 580만명 유치와 더불어 관광 조수익 2조 5000억원 달성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