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노선 항공난 숨통 기대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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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해 봄과 여름철 항공난을 겪던 제주지역이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하계기간(3월 30일~10월 25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제주항공 등의 국내선 정기항공편 스케줄이 결정했고, 공급석이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특히 봄철 좌석난을 겪던 제주 노선은 올해 주 840회 운항으로 결정돼 지난해 하계 주 765회보다 9.8% 증가된다. 또 공급석도 올해 공급석은 28만8676석으로 지난해 주 26만5746석보다 8.6% 증가한다. 또 제주 기점 핵심 국내노선인 제주-김포 노선은 올해 483회 17만1511석으로 지난해 429회·14만9206석 보다 각 12.5%·14.9% 증가한다.
이처럼 지난해보다 항공좌석이 늘어난 이유는 매해 공급석을 줄였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제주노선 증편에 나섰고, 제주항공도 기존 항공기보다 100석이 증가한 대형항공기를 투입하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하계기간 제주기점 노선에 정기편으로 주당 376회·8만3123석을 공급한다. 특히 본격적인 봄철 성수기인 4월18일부터 5월24일까지(일요일 제외) 제주-인천노선에 주1회서 주일 6회로 늘리는 동시에 250여석 규모의 A330과 B777 대형여객기 투입해 1만5700석을 추가로 공급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달 10일부터 제주-김포노선에 191석 규모의 A321기를 추가 투입해 월 4만6500여석의 공급석을 늘렸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항공이 기존 86석 규모의 Q400보다 103석 많은 B737-800(189석) 2대를 추가로, 도입 5월부터 제주-김포 노선에 투입하면 공급석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