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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외국환 반입‘뚝’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08-01-14 00:00 조회: 1467
지난해 엔화환율 하락 등으로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반입하는 외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세관은 지난해 제주세관에 휴대 반입신고된 외국환은 2858건, 1억 1000만달러로 2006년 3782건, 1억 3500만 달러에 비해 건수 24%, 금액 19% 감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외국환 휴대반입 신고건수의 90%를 차지하는 일본엔화의 반입신고는 2739건으로 전년 3642건에 비해 25% 줄어들었고, 금액도 124억엔(1억 500만 달러) 2006년 153억엔(1억 3000만 달러)보다 20% 감소했다.


이는 엔화환율 하락 및 일본인 카지노 관광객의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된다.


국적별로는 일본인이 전체신고 금액의 80%인 8764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내국인(재일교포 포함) 1788만달러로 16%를 차지했다.


반면 중국, 대만인 등 다른 국적의 외국인들의 외국환 반입은 4%에 그쳤다.


한편 미화 1만달러를 초과하는 지급수단(대외지급수단과 내국통화, 원화표시여행자수표 및 원화표시자기앞수표)을 휴대반입하는 경우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