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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직장인 연휴 여행 계획 분석(세계여행신문 2014. 2. 14. 기사)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14-02-28 16:37 조회: 550

2014년 직장인 연휴 여행 계획 분석

패키지보다 직접 계획 세운 개별 여행 예약 선호
직장인 49.3% 해변, 산 등 자연에서 휴식 원해

2014년 여행시장은 대체공휴일제 도입과 12년만에 돌아온 67일의 휴일 영향으로 그 어느때보다 여행산업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라인 개별여행을 주도하는 20~4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여행 계획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직장인 74.9% (749명)는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79명(7.9%)의 응답자만이 ‘여행 계획이 없다’고 답해 잠재적인 수요 가능성을 더욱 입증했다.
< 정리=정연비 기자> jyb@gtn.co.kr
< 자료제공=익스피디아> www.expedia.co.kr

男 국내·女아시아 지역 선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남자의 46.2% (231명)는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반면 여자의 35%(175명)는 ‘아시아 지역’을 택했으며 ‘국내 여행’은 33.6%(168명)가 선택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남녀 모두 유럽을 꼽았는데, 이러한 현상은 징검다리 황금연휴 기간에 연차 휴가를 사용하면 보다 여행 기간을 벌 수 있기에 장거리 국가로 떠나고자 하는 여행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전히 휴가철 선호…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포함 5월 모객 증폭 예상

여행 수요가 제일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도 전망됐다.

응답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인 31.2%(312명)의 직장인들은 ‘여름휴가 기간’에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상사의 눈치 등으로 연차를 마음대로 쓰지 못해 여름휴가 기간에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추정됐다.

그 뒤를 이어, 23.6%(236명)의 응답자는 5월 2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주말 포함 총 6일을 쉴 수 있는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지난 해 전 세계 24개국 직장인 8500여 명을 대상으로 익스피디아가 조사했던 전 세계 평균 유급 휴가 사용 일수는 21.6일, 평균 실 사용 일수는 18.7일이었지만 한국의 평균 유급 휴가는 세계 평균에 크게 못 미치는 10일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7일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고 답해 장거리 여행 수요의 한계를 방증했다.

여행 키워드: 배우자, 힐링, 여유, 자연

‘여행을 가서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절반에 가까운 49.3%(493명)는 ‘해변, 산, 숲 등 자연에서 느긋하게 쉬는 힐링’을 하고 싶다고 답해 업무 스트레스를 받는 직장인들이 ‘휴식’에 초점을 맞춰 여행을 계획할 것을 밝혔다.

이외 16.6%(166명)은 유적지나 박물관을 둘러보며 그 나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15.2%(152명)는 현지의 이름난 식당들을 방문하며 지친 심신에 활기를 불어 넣고 싶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49.8%(498명)는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으로 연인 혹은 배우자를 택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멋진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했다.

또한, 17.1%(171명)은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11.3%(113명)은 TV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의 영향으로 ‘자녀’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예상 여행경비 100~150만원… 이상적인 여행지는 괌·호주

올해 선호 해외여행지역으로 꼽힌 ‘아시아’는 비행시간이 길지 않아 주말 등의 짧은 연휴에도 다녀오기 좋으며, 경제적 부담도 상대적으로 적어 많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219명(21.9%)은 아름다운 해변의 ‘괌’을, 200명(20%)은 자연과 도심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호주’를 꼽았다.

뿐만 아니라, 127명(12.7%)은 쇼핑을 즐기며 짧은 일정에도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홍콩&마카오’를, 106명(10.6%)은 ‘싱가포르’를 선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나라로 3박4일의 여행을 떠날 때, 얼마 정도의 여행 경비가 적절할까.

항공과 숙박 모두 포함된 적정 예상 경비를 묻는 질문에 32.9% (329명)의 응답자는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27%(270명)의 응답자는 ‘5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를 적절한 여행 경비로 선택했는데, 이를 통해 저가 항공사와 여행 업계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나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개별 여행 성장 두드러져

여행자 자신이 테마를 정해 직접 일정을 세우는 개별여행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개별 자유 여행은 나만을 위한 맞춤 여행 일정을 만들어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젊은 여행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이를 입증하듯, 30.3%(303명)의 응답자만이 ‘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이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37.3%(373명)의 응답자는 항공, 호텔 등 모두 별도로 직접 예약하는 맞춤 개별 여행을 떠날 것이라 답하였으며, 32.5% (325명)는 항공과 호텔이 묶여있는 ‘에어텔 상품’을 구매한 후 나만의 일정을 따라 여행을 즐길 것이라고 응답했다.

­유은경 익스피디아 코리아 마케팅팀 부장은 “올해는 대체공휴일제가 시작되는 첫 해이자, 12년 만에 가장 긴 휴일인 67일을 쉴 수 있는 한 해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올해 어떠한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익스피디아는 여행 수요가 대폭 쏠리는 황금연휴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떠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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