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 2012] 2012년 관광분야 달라지는 것들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12-01-06 13:31
조회: 1003
[전망 2012] 2012년 관광분야 달라지는 것들
-주5일수업 전면실시…매 주말이 놀토■교통
유류할증료 1개월마다 변경
▼외국인 FIT 여행객 대중교통 이용 편리해져
올해부터 외국인을 위한 대중교통 정기이용권인 엠패스(M-pass)가 발행된다. 엠패스는 일종의 교통카드로 외래관광객이 공항철도, 서울 1~9호선, 인천 지하철을 하루 최대 20회까지 탈 수 있다. 1, 2, 3, 5, 7일권 5종류로 구성돼 있고 1일권은 1만원, 7일권은 5만8,500원이다. 단, 보증금 5,000원은 추가로 내야하며 카드 반납시 돌려받을 수 있다. 엠패스 구입처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내 서울시관광안내센터다.
▼서울-진주 KTX 직통 운행
목포-광양 고속도로 개통
전라남도 목포와 광양의 고속도로가 올해 4월 새롭게 개통한다. 또한 경남 밀양-삼랑진-진주-순천-광주를 잇는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공돼 2012년 12월부터는 서울에서 진주로 한번에 KTX로 갈 수 있다.
▼슬로바키아, 보스니아도
기차 타고 자유롭게
유레일 글로벌패스에 슬로바키아가 추가되면서 총 23개국의 국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유레일 베네룩스 패스는 1개월 내 3일을 추가로 사용 가능하며, 유레일 베네룩스-프랑스 패스는 4일권이 폐지된다. 유레일 포르투갈 패스에는 2등석 요금이 추가되며, 발칸 플렉시렉시 패스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추가돼 범위가 넓어졌다.
프랑스-이탈리아 간의 야간열차 ‘아테시아 나잇’의 운행이 중단되는 대신, 파리-밀라노/베니스 구간을 운항하는 텔로(Thello)가 신규 운항한다. 유의할 점은 텔로 열차에는 유레일패스 소지자를 위한 할인 좌석이 없다는 것. 텔로 열차는 지난해 운항이 중단됐던 파리-로마 구간의 야간열차를 올해 내에 다시 운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파리-모스크바 간 야간열차가 지난해 말부터 운항을 시작했고, 이르면 올해 내에 독일철도청(DB)이 프랑크푸르트, 쾰른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열차를 운행할 가능성도 있어 큰 변화가 예상된다

▼유류할증료 단거리 인하, 장거리 인상
유류할증료 부과노선이 현행 4개에서 7개로 세분화되고 유류할증료 변경주기가 현행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된다. 동북아, 대양주 지역은 유류할증료가 낮아지고 동남아 지역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반면, 유럽, 아프리카, 미주 지역은 유류할증료가 상승한다.
■정책
쇼핑미끼여행…최고천만원벌금
▼국내여행객에게 쇼핑 강매하면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업자 부당행위 제정고시 제정안’을 지난 달 13일 행정 예고함에 따라 국내 패키지 여행시 물품 강매 행위가 규제된다. 예를 들어 무료 여행을 빌미로 노인이나 주부를 유치하고 건강기능식품 등을 강매할시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업자의 부당행위는 공공기관이나 유명인의 허가, 추천 등을 받은 것처럼 일반인이 오해하게 하는 행위, 판매 의도를 숨기고 계약 체결을 강요하는 행위, 다단계 판매에서 흔히 나타나는 대 출 강권 후 계약을 체결하는 등이다.
▼BSP 예금질권담보 폐지…신상품 출시
정기예금 질권 설정을 통한 BSP 담보제공 제도가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폐지된다. 당초 IATA코리아는 1월부터 신규 질권설정은 불가능하도록 하고, 기존 예금질권 담보의 만기가 도래할 경우 다른 담보(서울보증보험증권, 은행지급보증서)로 전환하도록 하는 등 단계적 폐지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BSP여행사들의 비용부담 증가가 불가피해 12월말 회의를 갖고 보완책을 마련했다. BSP 정산은행인 외환은행이 BSP 담보용 은행지급보증 상품을 0% 요율에 가깝게 출시해 운용하기로 한 것이다. 시중은행의 은행지급보증을 이용할 경우 1~1.5%의 요율을 적용받기 때문에 외환은행의 신상품을 이용할 경우 그만큼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외환은행의 BSP 담보용 신규 은행지급보증 상품은 이르면 3월경에 완료될 예정이다. 그 때까지 예금질권 설정을 통한 BSP 담보제도는 기존처럼 유지된다.
▼고가 물품 미리 신고하면 편리해져
여행 전 고가의 휴대물품을 미리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시계, 보석, 카메라, 골프채 등 고가의 물품을 가지고 여행할시 반출신고를 해야 과세 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공항에서 또한 제주도 면세점에서 물품을 구매한 후 기상악화로 항공기가 결항되면 그동안 물품을 회수했으나 올해부터는 면세효력을 인정해준다. 또한 제주도에 장기체류하는 외국인이 제주도 지정면세점을 이용할 때 여권번호 없이도 타 신분증으로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다.
■기타
고졸자, 관광업계입문문턱낮춰
▼주5일제 수업 실시…아이들 잡아라
내년도 초·중·고등학교의 주5일제 수업이 자율적으로 전면 실시됨에 따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상품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2012학년도부터 전국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주5일 수업제를 전면적으로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행업계도 고졸자 채용 문 활짝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서울특별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호텔프리마(주) 5개 기관이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로 5개 기관은 관광분야의 청년인턴사업을 고졸자로까지 확대하고 실제 고졸자가 호텔, 여행사 등에서 일할 수 있도록 문을 열기로 했다. 2012년도 고졸 채용을 늘리기로 밝힌 곳은 호텔 프리마, 스탠포드 호텔, 호텔신라, 메이필드 호텔, 하나투어, 자유투어 등이다. 출처 : 여행신문 (2012-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