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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탐방객 100만 시대
탐방코스 다양화, 편의시설 확충 등 원인..올 연말 115만명 예상
한라산 탐방객이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본부장 오익철)는 9일 현재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수는 총 100만 2000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올 들어 현재까지 한라산 탐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89만 3000명보다 12.2%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탐방객 목표인 106만명을 12월 초순경 조기 실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9일 한라산에 첫 눈이 내리면서 겨울철 탐방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전망돼 올해 연말까지는 한라산 탐방객 수는 115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스별로는 어리목이 33만4046명(33.4%), 성판악 30만2053명(30.2%), 영실 24만7792명(24.8%), 관음사 6만1283명(6.1%), 돈내코 5만7272명(5.7%) 순이다. 같은 기간 한라산을 찾은 외국인 탐방객은 총 3만5297명으로 지난해 동기 2만7692명 대비 2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중국 탐방객 2만58명(56.8%), 일본 7050명(20%), 미국 3413명(9.6%), 기타 4776명(13.4%)으로 중국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했다.
한라산이 탐방객들의 많은 요인으로 UNESCO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등 한라산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높아진 데 있다. 또 2008년 한라산탐방안내소 개소로 생태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지난해 돈내코 탐방로 개방에 이어 올해 사라오름 개방 등 탐방로의 선택 또한 다변화해 탐방 만족도를 극대화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탐방객 안전관리를 위하여 탐방로 편의시설과 보호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고 있다"며 "동절기를 맞아 적설표지물, 깃발, 안전유도줄 설치 등 상시 정비에 나서고 있고, 탐방객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나가는 등 공원관리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11월 10일 (수) 15:24:27 제이티뉴스 jtnews@jtnews.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