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협회,
모두가 행복한 제주관광!
항공·관광업계 월드컵 마케팅
요금 할인에 붉은 티셔츠 입고 근무
항공·관광업계에서 태극전사들의 남아공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펼치면서 고객도 유치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21일(탑승일 기준)부터 7월 1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을 대상으로 국제선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하루 16명에게 김포~일본 나고야노선 왕복항공권을 16만원(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에 판매한다. 이는 이 기간 김포~나고야 노선의 최저가 22만5000원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이다.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8강에 진출할 경우에는 이 기간 이용자 중 8명을 추첨해 김포~나고야 노선 왕복 항공권을 무료로 증정한다.항공권 예매후엔 출발일 변경이 불가능하며, 귀국일정은 유효기간 범위 내에서 변경할 수 있지만 수수료(2만원)가 부과되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제주항공은 "그 누구보다도 월드컵 응원을 열심히 한 대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학을 맞은 대학생 대상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대표팀의 경기 당일 제주공항 현장 근무 직원들이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면서 우리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또 월드컵이 열리는 7월 12일까지 한 달간 제주노선 등 국내선과 국제선 모든 항공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의 모든 경기와 주요 경기 결과를 속보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제주공항 면세점도 22일까지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날에는 인기상품을 16% 할인하고,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현장에서 경품당첨 확인이 가능한 스크래치 복권을 지급해 LED 3D TV, 드럼세탁기, 도내 호텔 숙박권, 제주왕복 항공권, 화장품 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또 면세점 매장 직원들은 우리나라 경기가 있는 날엔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근무해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2010.6.23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