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협회,
모두가 행복한 제주관광!
제주 추사관, 내달 개관 앞두고 막바지 준비 한창
추사 고택 유물 등 60점 전시...특별기획전 등 마련
다음 달 추사 김정희 선생을 추모하는 ‘제주 추사관’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추진돼온 추사 유물전시관 사업이 마무리돼 다음 달 개관 기념행사와 함께 특별기획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제주 추사관은 지난 2007년 10월 제주도지정 기념물이었던 ‘제주추사적거지’가 ‘추사유배지’로 이름이 바뀌면서 국가지정 사적 제487호로 승격됨에 따라 새롭게 건립사업이 추진됐다.
총 사업비 75억원이 투입돼 지하2층 지상1층 연면적 1192㎡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추사기념홀을 비롯 3개의 전시실, 교육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에는 추사 관련 유물 6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품에는 부국문화재단이 지난 2006년 기증한 예신김정희종가유물 26점이 포함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월성위 유물’과 ‘추사의 신해년 책력’은 추사 고택의 전래 유물이다.
제주 추사관에는 전국 각지의 예술인과 독지가 등이 기증한 유물이 소장돼 있는데 부국문화재단과 추사동호회,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등은 지난 2006년 100여 점의 추사 유물을 기증했다.
한편 제주도는 타 지역 소장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추사유물에 대한 ‘특별전 및 교류전’ 등을 개최, 추사의 예술세계에 대한 학술적인 연구 등이 제주 추사관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2010.4.19 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