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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가고플 때 간다"
모슬포-가파도 항로 대형여객선 취항
승선정원 91명의 소형 여객선 1척 뿐이었던 모슬포-가파도 항로에 승선정원 294명의 대형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가파도 주민들의 뭍나들이와 청보리축제 참가자 등 관광객들의 가파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28일자로 모슬포-가파도 항로에 기존 삼영호(36t·승선정원 91명)와 모슬포-마라도 항로의 모슬포1호(173t·240명)보다 큰 200t급의 21삼영호(199t·승선정원 294명)가 취항했다.
이에 따라 모슬포-가파도 항로의 경우 종전에는 삼영호가 하루 3회 운항에 불과했으나 이제는 삼영호 2회(09:00·12:00)에다 21삼영호(11:00·16:00)도 가파도를 경유해 마라도로 운항하면서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 선사 측은 향후 이용객 추이를 보면서 운항횟수를 더 늘릴 계획인 가운데 28일 개장한 가파도 올레길 방문객과 제2회 청보리축제(4월1~5일) 행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귀포시는 이에 앞서 가파도 주민 및 방문객들의 편의와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해 사업비 7억원을 투입, 가파상동항 대합실을 신축하고 가파항 시설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서귀포시 이기우 해양수산과장은 "제2회 청보리 축제 등을 위한 '가파도 방문의 해' 2010년의 성공이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주민은 물론 '섬속의 섬' 마라도와 가파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여객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웅 기자
(2010.3.29 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