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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전국화..."이미지 실추 안돼"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10-03-18 17:22 조회: 1065

제주‘올레’ 전국화..."이미지 실추 안돼"

(사)제주올레, 2009년 ‘제주 올레’ 상표권 획득...상업용 이용시 대응키로

 

제주 올레에서 시작된 걷기 코스 개발 붐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제주 사투리인 ‘올레’의 주가도 한껏 오르고 있다.

충남 보령시의 동서를 연결하던 도로인 옥마산 구도로가 최근 주민을 대상으로 한 명칭 공모를 통해 ‘옹마산 올레길’이란 명칭이 부여된 가운데 국토해양부가 우리나라 동.서.남해안 78개 연안 시.군.구 해안에 해양역사문화와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해안순례길’을 개발키로 해 ‘올레’ 명칭을 차용하는 지자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올레’라는 단어가 전국적으로 활용되는 부분에 대해 (사)제주올레는 일단 환영한다고 밝히면서도 상업적으로 이용되거나 ‘제주 올레’에 대한 이미지 훼손 가능성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사)재주올레 관계자는 17일 “지난 2008년 3월 ‘제주 올레’라는 상표를 출원해 2009년 3월 상표권을 획득했기 때문에 일부 지자체들이 지역명칭 뒤에 올레를 추가해 새로운 명칭을 부여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레’라는 단어가 전국적으로 널리 쓰이는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면서도 “사적 이익을 위한 상업용으로 쓰이거나 기존 제주올레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저작권 행사를 통해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10.3.18 제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