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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물가 인하 정책 “효과”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10-03-18 16:55 조회: 1048

제주관광물가 인하 정책 “효과”

통계청 분석 결과 2006년부터 하향세 지속 전국평균 이하 기록
생선회·외식·숙박요금 낮아…국내선 요금은 같아 항공사 협력 과제
제주지역 관광물가가 전국 평균 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 비싼 관광지의 오명을 벗어나고 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고비용 정책을 본격 추진한 지난 2008년부터 제주지역 관광물가 하락세가 뚜렷, 고비용 개선정책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5일 통계청이 지난 2000~2009년까지 최근 10년간 분석한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제주관광물가는 지난 2006부터 전국 평균 이하에 머물고 있다. 제주도 단체상품(2박3일)을 기준으로 작성된 제주관광물가는 지난 2000~2004년까지 5년간은 제주가 전국 평균 보다 높는 등 고비용 현상이 지속됐다. 2004년 제주관광물가 지수만 해도 101.0을 기록, 전국 평균 97.3에 비해 3.7이 높았다. 하지만 지난 2005년 100으로 전국 평균과 동일한 관광물가를 나타낸 인후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제주관광물가는 2006년 전국 평균 102.2보다 0.6 낮은 101.6을 보인 이후 2008년부터 하락폭이 더 확대되고 있다. 2008년 제주관광물가는 101.4로 전국 평균 109.7에 비해 8.3 낮았고, 2009년에도 전국 평균 112.8 보다 9.2 낮은 103.6에 그쳤다. 이처럼 제주관광물가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것은 고비용 개선정책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도가 지난 2008년부터 관광 고비용 해소를 위해 음식·숙박·골프장 등의 업계와 가격 인하를 추진한 결과 생선회·외식·숙박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도 낮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2009년 통계청의 품목별 소비자물가지수를 보면 생선회는 제주가 99.7로 전국 평균 107.2 보다 7.5 낮았다. 외식 및 숙박 소비자물가지수도 각각 전국 평균 113 및 110에 비해 각각 0.9, 8.8 낮은 112.1, 110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국내선 항공료 물가지수는 전국 평균과 같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제주관광고비용 해소정책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항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을 중심으로 국내선 항공료 인하를 유도하는 한편 관광비용 인하 및 송객수수료 개선 등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 제주관광 이미지를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0.3.16 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