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협회,
모두가 행복한 제주관광!
제주관광객 10명중 7명 개별객
도관광협회 조사결과 체류기간 2박3일 49%
제주를 찾는 관광객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개별관광객으로 나타났다. 또 관광객 체류기간은 2박3일이 증가한 반면 3박4일은 감소세가 뚜렷했다.
제주자치도관광협회는 제주공항에서 제주관광을 마친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49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 제주방문 관광객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조사는 매달 7일동안 4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면담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개별 관광객이 전체의 76%를 차지한 반면 단체관광객은 24%에 그쳐 개별적인 자유여행이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다만 20세 이하와 50대 단체관광 비율은 각각 47.5%와 35%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수학여행과 효도·친목여행이 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주여행 체재기간은 2박3일이 49.2%를 차지했다. 이어 3박4일 23.0%, 4박5일 13.6%, 1박2일 11.8%, 무박 2.4% 순이었다. 2007년에 견줘 두드러진 변화는 3박4일 관광객이 31.4%에서 줄어든 반면 2박3일 관광객은 41.6%에서 증가해 체제일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줬다.
방문목적별로는 휴양 및 관람 관광객이 64.6%로 가장 많았고, 회의 및 업무 15.8%, 레저·스포츠 14.9%, 친지 방문 4.3% 등이다.
이용하는 숙박시설은 휴양펜션 및 민박 30.3%, 관광호텔 25.5%, 콘도미니엄 19.4%, 일반호텔 11.9%로 조사됐다.
제주관광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렌터카가 58.5%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전세버스 18.1%, 택시 9.1%, 시내·외 버스 6.6%순이었다.
인상깊은 관광지로는 성산일출봉(572명), 우도(467명), 한라산(371명), 올레(302명), 섭지코지(258명) 등을 꼽았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는 급변하는 여행수요에 따른 정책수립 및 민간기업의 마케팅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세밀한 문항과 교차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0.3.10 한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