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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기간 단축 제주관광 대응책 필요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10-03-11 14:40 조회: 960

체류기간 단축 제주관광 대응책 필요

도관광협회 설문조사 결과…3박4일·4박5일 감소 2박3일 증가

휴양·관람 줄고 레저·스포츠 증가세…새로운 상품 개발 등 시급

  내국관광객들의 관광패턴 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관광객 670만명, 관광조수입 3조원 시대 개막을 선언했으나 관광객들의 체류기간은 오히려 짧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관광객(만 15세이상) 496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방문 목적중 휴양 및 관람은 64.6%로 가장 높았고 회의 및 업무가 15.8%, 레저·스포츠 14.9%, 친지방문 4.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방문목적 비중이 해마다 달라지고 있는 등 관광패턴이 뚜렷히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양 및 관람은 △2006년 81.9% △2007년 73.3% △2008년 65.4%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레저·스포츠는 △2007년 6.7% △2008년 12.4%로 3년간 갑절가량 증가했다. 이는 올레와 오름트레킹 등 녹색관광상품을 선호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체류기간이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체재기간중 2박3일은 △2007년 41.6% △2008년 44.7% △2009년 49.2%로 증가하는 등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3박4일은 △2007년 31.4% △2008년 28.6% △2009년 23%, 4박5일은 △2007년 14.6% △2008년 13.9% △2009년 13.6%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박2일은 △2007년 11.9% △2008년 12% △2009년 11.8% 큰 변화가 없었다.

이처럼 체재기간중 3박4일·4박5일 등의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관광객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등 개선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방문 횟수중 4회 방문이 43.6%로 가장 높았고 2회 방문 23.4%, 3회 방문 16.9%, 1회 방문 16.2%로 조사되는 등 지난해 재방문객 비율이 83.8%를 기록했고 방문형태로는 개별관광객이 76%, 단체가 24%로 조사됐다.

또 동행자로는 가족관광객이 45.9%로 가장 높았고 친구가 23.1%, 직장과 단체 22% 등으로 나타났고 숙박형태는 휴양펜션 및 민박이 30.3%로 가장 높았고 관광호텔 25.5%, 콘도 19.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인상 깊은 관광지로 성산일출봉·우도·한라산·올레 등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을 꼽았다"며 "공항과 부두 등 제주 관문에서 현장 조사를 강화, 급변하는 제주관광 동향을 정확히 파악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10.3.10 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