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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에도 제주 관광객 ‘북적’
지난 해 사상 처음으로 관광객 6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올 1월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 올해 제주관광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 들어 1월 말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1만7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만6262명보다 7만4482명이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국인 관광객은 48만578명으로 지난해 40만854명보다 19.9%(7만9724명) 늘었고, 외국인 관광객은 3만166명으로 지난해 3만5408명에 비해 14.8%(5242명) 감소했다.
이처럼 관광 비수기인 1월에 관광객이 증가한 것은 레저스포츠 관광객이 24만9000여 명으로 전년보다 55.1% 증가했고, 가족단위 휴양 관광객도 11만7000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7.6%가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도는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연간 관광객 유치 목표인 670만명(내국인 600만명, 외국인 7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양동곤 제주도 관광정책과장은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 10일부터 제주관광협회와 관광업계 합동으로 부산, 대구, 마산, 창원 등 영남지역을 순회하면서 녹색체험관광과 레저스포츠 관광 등 제주관광 메리트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한라산, 제주올레, 세계자연유산, 골프, 요트, 낚시 등을 활용한 저탄소 녹색체험 관광과 레저관광 상품 등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도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의 연휴기간 해외여행 수요를 겨냥한 마케팅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중국과 일본 지역의 연휴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해 전세기 상품 인센티브 지원 시책과 함께 여행사 공동 모객광고를 병행할 계획이다.
<제주일보 2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