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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중국’직항노선 힘드네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09-10-22 10:33 조회: 1295

제주-중국’직항노선 힘드네

진에에 ‘제주-심천’ 운항계획 포기...이스타 항공도 협상 더뎌
 
제주와 중국 심천을 연결하는 직항노선 개설을 추진중이던 진에어가 최근 취항 계획을 포기했다. 진에어는 ‘제주-심천’노선 국제선 운항허가를 받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중국 민항총국과 진행해 오던 협상이 결렬됐다고 2일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민항총국과 ‘제주-심천’노선 개설에 따른 협상 과정에서 운항 스케쥴 등에서 양측의 의견 차이가 워낙 커 최근 협상이 중단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민항총국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국내선 운항 계획을 전면적으로 재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 협상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진에어는 국토해양부로부터 지난 1월 초 ‘제주-심천’노선 국제 부정기편 운항허가를 받음에 따라 중국 민항총국과 국제선 취항에 따른 협상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6월부터 ‘제주-상하이’ 노선을 준비하고 있는 이스타항공도 국제선 취항에 따른 중국과의 협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7월 중국의 저비용항공사인 춘추항공과 ‘제주-상하이’노선 공동운항제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해 10월부터 공동운항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지만 현재까지 국토해양부로부터 국제선 운항허가를 받지 못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구체적인 운항 시간대 등은 결정돼지 않았지만 오는 4월 중으로는 취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중국 당국이 요금책정과 운항시간대 등을 꼬투리삼아 국제 항공노선 신규 개설을 억제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며 “중국 일부지역에 제한돼 있는 항공자유화 협정이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지 않는 한 제주와 중국 간 직항노선 개설은 쉽지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제주일보. 2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