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협회,
모두가 행복한 제주관광!
"카지노·관광레저산업 집중육성해야"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 의정포럼서 주장
제주도가 발전하기 위해선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차별화된 프로젝트 개발이 시급하고, 균형발전 차원에서 기초자치단체를 부활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출신 좌승희 경기개발연구원장은 16일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제29차 의정포럼에서 '5+2 광역경제권 추진에 따른 제주권의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모든 발전은 성장거점을 중심으로 거점의 긍정적 효과가 주변으로 까지 파급되면서 지역전체가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 원장은 시·군 폐지와 관련 "결과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본다. 기초지자체가 사라지면서 행정수요가 특별자치도로 집중되기 때문에 도민의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면서 "시·군과 도의 자치권을 차등화 하는 방향으로 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좌 원장은 '5+2 광역경제권' 추진전략에 대해 "다른 경제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제주도가 기업의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대폭적인 규제개선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보다 적극적으로 '친기업적 환경'을 갖춰야 한다"는 내용의 제주권 핵심발전전략을 제시했다.
핵심발전전략에는 이 외에도 제주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도산업으로 카지노 및 관광레저산업을 집중육성하고, 복합관광단지 개발을 비롯해 관광산업의 구조개혁과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등 산업구조 조정이 포함됐다. 또 제주가 동북아의 경쟁력 있는 국제자유도시로 탈바꿈해 나가기 위해 공항·항만의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강화도 제시됐다.
이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의 자치계층 축소에 따른 도의 행정수요 과부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전략도 제안했다.
(한라일보 2009.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