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협회,
모두가 행복한 제주관광!
아름다운 숲으로 뽑힌 '사려니숲길'
숲·오름·계곡의 조화… 새 관광명소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중인 자연휴양림, 숲길, 한라생태숲이 새로운 녹색체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으면서 제주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
지난 1995년 3월 개장한 서귀포 휴양림과 1997년 7월 개장한 제주절물 자연휴양림은 전국 117개소 자연휴양림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조화롭게 조성된 휴양림으로 알려지면서 이용객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는 49만6000여명이 이곳을 이용했으며, 올해 9월까지 이용객은 전년 동기대비 8% 증가한 42만10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사려니숲길(교래숲길)은 지난 5월 숲길걷기 행사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되면서 지금까지 6만여명이 숲길을 탐방했다. 특히 올해 제10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숲길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번지 일대 해발 500~600m 고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숲길은 5km이다. 이 곳에서는 한라산 특산 수종인 서어나무, 산딸나무, 때죽나무, 산뽕나무, 마가목, 가막살, 편백, 삼나무, 소나무 등이 있으며, 교래숲길 동쪽 끝에는 물찻오름, 숲길 중간 중간에는 천미천 등이 지나는 등 제주만이 특색을 간직한 숲·오름·계곡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숲길이다.
또한 전국에서 아름다운 도로로 선정된 비자림로와 5.16도로와 접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하고, 노약자와 어린이도 부담 없이 탐방할 수 있는 숲길로 지난 5월 개방된 사려니 숲길과 연결돼 있다.
또 지난 9월 15일 개원한 한라생태숲은 도민, 관광객, 학생 등 다양한 계층에서 탐방하는 등 녹색관광 체험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라일보 2009.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