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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에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제2의 사려니숲길’이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숲길(임도)을 그동안 포장위주의 시공방법에서 탈피, 산림관리 기반시설과 산림레포츠활동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적으로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사업비 9900만원을 투입, 국유림인 중문동 산 1-3번지 돌오름에 친환경적인 숲길 800m를 조성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또 올 하반기 사업비 1억 8000만원을 투입, 토산1리 마을회 소유의 임지인 토산망오름에 친환경적인 숲길 1㎞를 시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귀포시는 마을회와 협의를 거친 뒤 사업 타당성 평가를 실시한 상태다.
이번에 조성되는 숲길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사려니숲길’을 벤치마킹해 기존 콘크리트 포장방식을 완전히 배제하고 흙과 자갈만을 사용해 포장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된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친환경적인 숲길이 조성되면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산불예방활동에 기여함은 물론 산림지내 휴양 및 레포츠 활동공간 제공 등 산림생태관광자원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고주환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친환경적인 숲길 조성으로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올레코스’와 함께 또 다른 관광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 관내 숲길(임도)은 국유지와 사유지를 합쳐 23곳.58.32㎞로, 도내 전체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일보 2009.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