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전체메뉴열기

서브컨텐츠

새롭게 변화하는 관광협회,
모두가 행복한 제주관광!

제주관광뉴스

외국과 같은 생활환경에서 영어배워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09-06-17 16:48 조회: 1106
 

외국과 같은 생활환경에서 영어 배워

12교 개교… 입학자격·내국인 비율 제한 없어
영어교육센터와 다양한 문화예술공간도 조성


국내 학생들의 해외유학과 어학 연수 수요를 대체하기 위한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17일부터 기반공사에 들어간다.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영어교육도시에 공립 1개교, 사립11개교 등 국제학교 12개교에서 학생 9000명이 가족들과 거주하면서 생활 자체가 영어학습이 되도록 하는 상용화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참여정부 때 닻을 올린 제주영어교육도시는 2007년 정부와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 사업이행 협약을 체결했고 이명박 정부 들어서도 2008년에는 광역경제권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되는 등 사회문제화하는 해외 유학의 대안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영어교육도시에는 초·중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국제학교 설립이 가능하고 설립자격이 외국인교원임용기준 등도 최대한 자율성이 보장된다.

또 현재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외 명문사립학교들도 참여할 수 있고 입학자격과 내국인 학생 입학비율에 제한이 없다. 모든 수업은 영어로 이루어지며 학력도 인정된다. 학비는 유학비용의 1/2~1/3수준이다.

영어교육도시는 상업시설이나 문화·체육시설 건축 경관도 영어권 국가의 이미지로 만들어지고 기존 행정체계 대신 글로벌한 행정구역과 영문명칭이 도입된다. 국제학교 외국대학과 단기연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영어교육센터 등 교육시설과 이를 뒷받침하는 주거·사업 등 지원시설, 그리고 다양한 문화예술공간도 들어선다.

또 하나의 캠퍼스를 공유하는 약 10여개의 단과대와 골프·IT 등 특화된 글로벌 특성화학교가 설립되고 세미나 강연 연극 축제 등 연중 2000여 가지가 넘게 제공되는 교육문화예술단지로 조성된다.

제주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4월 영국의 명문학교 NLCS와 국제학교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싱가포르 등에서 명문학교를 유치할 계획이다.

조성공사는 1·2단계로 나눠 올해 7월 토지공급을 시작하고 시범학교가 개교하는 2011년까지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되며 2단계로 2015년까지 사립 9개교를 설립하게 된다.

정부는 영어교육도시가 운영되면 연간 9000명의 해외유학·연수를 대체하고 생산유발 효과만 1조 9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라일보 2009.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