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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회의 개최, 아시아 8위
국내서는 전년보다 한 단계 떨어져, 서울/부산 이어 3위
MICE산업 정부 정책적 뒷받침 필요
정부로부터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의 회의 도시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15일 한국관광공사가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으로부터 입수한 2008년도 세계 국제회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제주는 53건을 개최해 세계 38위, 아시아 8위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에 46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세계 42위, 아시아 10위를 차지한 것보다 올라선 것이다.
제주도는 2005년 세계 74위와 아시아 11위, 2006년 세계 48위와 아시아 9위를 기록한바 있다.
하지만 국내 순위에서는 지난해 기준으로 서울이 125건 개최, 세계 7위, 아시아 3위를 차지하고 부산이 60건 개최, 세계 31위, 아시아 6위로 도약한데 비해 제주가 3위를 기록, 전년도 2위보다 한단계 내려앉았다.
또 대전 14건, 광주와 창원 각 7건, 경주 6건, 대구 5건 등 다른 지역에서도 국제회의 개최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나라별로는 미국이 1079건으로 1위, 프랑스가 797건으로 2위를 기록하고 싱가포르와 일본이 3위와 4위를 이어간 가운데 한국은 293건을 유치해 세계 1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제주가 앞으로 치열해지는 국제회의 시장에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국제회의 유치 및 마케팅 조직 강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시설 확충 등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
더구나 제주는 정부의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프로젝트로 마이스산업(MICE.기업회의.포상관광.국제회의.전시회 연계산업)이 선정된 만큼 선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해지고 있다.
한편 UIA는 전체 참가자 수가 300명 이상인 회의 가운데 외국인이 40% 이상, 참가국 5개국 이상, 회의 기간 3일 이상인 회의를 대상으로 매년 전 세계의 국가별, 도시별 회의 개최 건수를 파악해 집계하고 있다.
(제주일보 2009.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