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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자 1000만명 시대 빨간불 들어왔다
1사분기 국민 출국자수가 우려했던 것처럼 큰 폭의 감소를 기록했다. 이 같은 상황이 올해 계속 지속된다면 2009년 출국자 수는 1000만 명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에 따르면 1사분기 우리 국민의 출국자수는 234만1834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351만5863명에 비해 33.4%나 감소했다. 이 중 승무원을 제외한 국민 출국자는 209만7811명으로 행선 국가별로는 중국이 52만5533명으로 전체의 25.1%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중국에 이어 일본이 35만4121명(16.9%)으로 뒤를 이었고 미국 16만5799명(7.9%), 태국 14만7330명(7.0%), 필리핀 12만6245명(6.0%) 순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이번 출국자 통계는 3월부터 전년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이상 조짐을 보인 2008년이 아닌 2007년과 비교해도 마찬가지다. 올해 3월까지의 출국자 수는 2007년도 3월까지의 출국자수 335만5445명에 비해 30.21% 감소한 수치다. 아직 여러 변수가 남아있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로 출국자 감소가 지속될 경우 올해 예상 출국자는 사상 최대 출국자를 기록했던 2007년도에 비해 400만명 이상 줄어든 950만명 선에 그칠 수도 있다.
반면에 외국인관광객의 입국은 80년대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1사분기 외국인 입국자는 201만2508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6% 늘어났으며, 이는 80년대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다. 승무원을 제외한 국적별 외국인 입국은 일본이 85만5448명(47.7%)으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가운데 중국 30만6611명(17.1%), 미국 14만3994명(8.0%), 대만 10만3858명(5.8%) 등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일본 관광객 입국자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53만1407명에 비해 61%나 늘어난 것으로 최근의 방한 관광 붐을 실감케 했다.
입국목적별로도 전체 입국자의 70.5%를 ‘관광 및 방문’이 차지했다. 관광 및 방문은 지난해와 비교해 38.9%(39만7254명) 증가한 반면, 전 세계적 경기침체로 상용·투자는 오히려 19.2%(1만585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신문 2009.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