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태왕사신기 한류 열풍
작성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작성일: 2007-12-27 00:00
조회: 1628
지난 15일부터 공영방송 통해 방영
제주를 주무대로 촬영된 블록버스터 드라마 ‘태왕사신기’가 일본에 이어 대만에서도 ‘제주발 한류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돼 주목된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한류스타 배용준이 출연해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태왕사신기’가 지난 15일부터 대만 공영방송인 CTV를 통해 전역에 방영되고 있다.
‘태왕사신기’는 매주 금요일 황금시간대인 8시부터 방영되면서 앞서 제주에서 촬영돼 인기리에 방영됐던 ‘대장금’에 이어 제주발 한류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태왕사신기의 대만 현지 방영이 올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대만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태왕사신기 세트장’ 팸투어 등의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를위해 지난 21일부터 대만 가오슝 지역내 12개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를 초청, 팸투어에 나선데 이어 25일부터 대만 유력 언론매체인 연합보와 애플일보, 자유시보 등 8개사 팸투어를 진행한다.
26일에도 6개 대형여행사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태왕사신기 세트장과 세계자연유산 등을 집중 부각시키는 마케팅을 통해 제주관광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대만 현지내 한류 열기가 다소 약해진 시점에서 태왕사신기가 방영되면서 다시 한류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며 “이와 맞물려 제주관광 홍보 및 대만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들어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은 8만8508명으로 지난해 5만5771명보다 58.7% 늘어났다.